걸스데이 혜리 망언 종결자 “저흰 그냥 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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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6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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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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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가 '망언' 스타에 등극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걸스데이의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다른 멤버 유라가 ‘5억 다리 보험’에 든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혜리는 “우리는 그저 말랐을 뿐 유라 언니 만큼 예쁜 다리는 아니다”고 말해 자신들의 가녀린 몸매를 지녔음을 인정했다.

이 말에 이어 민아는 “유라 다리는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환상의 비율을 가졌다”며 “여자라면 누구나 ‘갖고 싶다’고 생각할만한 다리”라고 말해 유라의 각선미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는 3집 신곡 ‘반짝반짝’을 선보였다. ‘반짝반짝’은 80년대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걸스데이는 깜찍한 프레피룩과 발랄한 안무로 곁들여 새롭게 재해석했다.

사진출처|걸스데이 트위터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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