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트위터 또 화제, "날씨 좋다고 엄마가 음식물 쓰레기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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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1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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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 동아일보 DB
개그우먼 박지선. 동아일보 DB
'뼈그우먼' 박지선의 트위터를 통한 생활 개그가 또다시 화제다.

박지선은 20일 트위터에 "뉴스를 보니 오늘 날씨가 아주 좋았다고 한다. 엄마가 집에만 있지 말고 나갔다 오라며 내게 음식물쓰레기를 건네줬다. 엄마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려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트위터 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지선은 12일에는 "입안이 헐었다고 엄마한테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밥상에 김치찌개가 올아왔다. 한 숟가락씩 뜰 때마다 자꾸 트위스트를 추게 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박지선은 이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어머니와 아버지와의 소소한 일화를 공개해 '생활개그의 달인'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지선의 재치 넘치는 글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이다. 뼈그우먼 박지선과 역시 그녀를 낳아주신 어머니는 환상 호흡이다", "정말 '개그콘서트'에 코너 하나 만드시죠", "어머니 사랑에 너무 웃어서 눈물이 다 납니다", "글을 올릴 때마다 빵빵 터진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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