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임창정 “잘 생긴 내 아들, 장동건 아들과 비교해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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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9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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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창정.
배우 임창정.
“우리 아들은 내가 봐도 잘생겼다. 동건이 형 아들과 비교해 보고싶다.”

배우 임창정이 최근에 태어난 셋째 아들 자랑에 웃음꽃이 피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사랑이 무서워’ 제작발표회 현장.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우리 셋째아들은 바로 막 태어났을 때 머리숱이 지금 나만했다” 며 “처음 보고는 너무 잘생겨서 ‘깜놀’할 정도로 였다. 동건이형 아들과 비교해 보고싶다”고 밝혔다.

이어 “태어난 후 16시간 만에 사진을 찍어 주위에 보여줬는데 다들 ‘백일 됐니?’라고 묻더라”며 “지금은 50일쯤 됐는데 벌써 옹알이를 한다. 나와 아내의 우성인자만 모인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홈쇼핑에서 맛있는 음식을 보게 되면 시켜 먹고 싶어진다” 며 “총각시절에는 배달을 시켰지만 지금은 아내가 해달라고 하는 음식은 다 해주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 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임창정과 김규리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사랑이 무서워’는 홈쇼핑 모델들의 알콩달콩한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 3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아들바보’ 임창정 “잘 생긴 내 아들, 장동건 아들과 비교해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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