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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결’ 아담커플, 1년 3개월만에 ‘결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06 18:24
2011년 1월 6일 18시 24분
입력
2011-01-06 18:23
2011년 1월 6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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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상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커플'로 불리며 인기를 모은 조권과 가인이 방송 1년 3개월 만에 '결별'한다.
두 사람은 6일 오전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http://me2day.net)에 "아담부부의 우결 촬영이 지금 막 끝났다. 1년 3개월 동안 함께 해 주신 아담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들은 이어 "1년 3개월 동안 잊지 못할 추억도 정말 많았고 저희는 진심을 다하여 솔직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했다"고 말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 커플의 결혼 생활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은 2008년 10월부터 커플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담커플'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MBC의 방송 연예 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과 신인상을 동반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도 쌍둥이 남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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