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랑하는 나얼씨…” 로맨틱 수상소감

배우 한혜진.

배우 한혜진이 연인인 가수 나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지난 12월 3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0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사랑하는 나얼씨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공개적인 애정 표현으로 로맨틱한 수상소감을 선보였다.

한혜진의 거침없는 발언에 객석에 있던 방청객들은 그를 응원하며 열광했다.

한편, 2010년 SBS 드라마 ‘제중원’에서 여의사 역을 맡아 열연한 한혜진은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과 2004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