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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순간이동?’ 두 개 방송사 수상…미리 알고 있었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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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11:30
2011년 1월 1일 11시 30분
입력
2011-01-01 11:11
2011년 1월 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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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이웃집 ㅇ’
탤런트 손현주가 같은 날 두 개의 시상식에 연달아 참석해 2010년 마지막 날 가장 바쁜 연기자기 됐다.
손현주는 31일 밤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에서의 열연으로 이선균과 함께 특집단막극상을 수상했다.
직후 손현주는 KBS 시상식이 열린 여의도를 떠나 ‘SBS 연기대상’ 시상식장인 등촌동 스튜디오로 날아갔다. SBS에서 손현주는 드라마 ‘이웃집 웬수’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것.
한 날 같은 시간대에서 그것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두 방송사 시상식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양 방송을 모두 본 시청자들은 마치 손현주가 ‘순간 이동’을 했다고 착각했을 만큼 의아해 했다. 두 방송사 시상식장이 여의도와 등촌동으로 가깝긴 했지만 놀랄만한 일이었던 것.
이에 누리꾼들은 “굳이 한 날 두 시상식을 갈 정도면 수상 소식을 미리 알려준 것 아니냐”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손현주는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 수상 후 ‘이웃집 웬수’에서 극중 아내로 출연했던 유호정을 향해 “나의 조강지처 유호정씨, 나 같은 놈 상대해 줘 고맙다. 소맥 한잔 말아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하는 여유를 보였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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