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44에서 99사이즈된 미모의 약대생…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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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15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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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스토리온
사진제공= 스토리온
케이블방송 스토리온의 ‘다이어트 워4’의 출연자인 강아영의 과거 날씬했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방송 이번 시즌 최연소 도전자인 강아영(25)은 약혼자에게 실연당한 충격으로 1년 새 40kg 이상 체중이 증가한 사연의 주인공. 한때 44사이즈였던 몸매는 현재 99사이즈가 됐다.

이날 강아영은 ‘엄친딸 약대생’으로 불리던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1년 전 약혼자에게 실연 당한 충격으로 몸무게 40kg이상 늘었다. 1년 만에 99사이즈가 됐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1년 전 사진에서 그는 마른 체형에 가냘픈 몸매를 가진 원피스 차림이었다.

특히 그는 주위의 부러움을 사던 약대생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기도. 그는 다이어트 5주 만에 11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현재는 서서히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년 전 사진과 지금의 차이가 너무 커 믿기지가 않는다” “실연의 충격이 얼마나 컸으면 체중이 저렇게 늘었을까. 안타깝다” “살만 빼면 다시 미모를 찾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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