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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홈피에 악성댓글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6-24 08:24
2010년 6월 24일 08시 24분
입력
2010-06-24 07:00
2010년 6월 2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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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KBS 아나운서. [스포츠동아 DB]
누리꾼, PK 내준 김남일 비난…격려도 팽팽
“격려해 달라.”
나이지리아전에서 1점을 페널티킥으로 내준 발단이 된 김남일에 대한 일부 누리꾼의 비난의 불똥이 부인인 김보민(사진) KBS 아나운서에게까지 튀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이 김 아나운서와 김남일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나섰다. 김 아나운서는 담담히 지켜보며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23일(한국시간) 오전 벌어진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이 한국팀의 승리로 끝났지만 후반전에 투입된 김남일의 반칙과 이로 인한 페널티킥 실점에 대한 일부 누리꾼의 비난이 부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 쏟아졌다.
그러나 이를 비판하는 누리꾼의 의견 역시 만만치 않았다. 실제로 이날 오전부터 오후 3시30분께까지 김 아나운서 미니홈피를 방문한 누리꾼이 40만8000여명을 훌쩍 넘어서 이 같은 ‘열기’를 대변해줬다.
이날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녀는 “잘해도 못해도 격려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축구선수의 부인으로서 이런 걸 평생 안아야겠다. 운명이라면 내가 잘 지켜주어야겠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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