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 해외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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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25일 07시 00분


화가, 작가, 작곡가, 단편영화 감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구혜선의 장편상업영화 감독 데뷔작 ‘요술’의 촬영현장이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개 됐다.연출, 시나리오, 작곡, 출연까지 1인 4역을 소화한 구혜선 감독이 진지하게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화가, 작가, 작곡가, 단편영화 감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구혜선의 장편상업영화 감독 데뷔작 ‘요술’의 촬영현장이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개 됐다.연출, 시나리오, 작곡, 출연까지 1인 4역을 소화한 구혜선 감독이 진지하게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쾌한…’ 비경쟁부문 초청

‘만능 연예인’ 구혜선(사진)이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와 함께 해외 영화제에 참가한다.

구혜선은 25일부터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에서 열리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유쾌한 도우미’의 감독으로 참가한다. ‘유쾌한 도우미’는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27일 상영될 예정이다. 구혜선은 개막일인 25일 출국해 레드카펫을 밟은 후 27일 공식 상영에 참석한 뒤, 28일 돌아올 예정이다.

구혜선은 14분짜리 ‘유쾌한 도우미’로 지난해 미장센단편영화제,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차이나모바일영화제에 잇달아 참가했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받았다.

구혜선은 이번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가를 끝으로 ‘유쾌한 도우미’와 당분간 이별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첫 장편영화인 ‘요술’와 함께 영화제의 문을 두드리기 때문이다.

‘요술’은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 희생, 소통에 대한 이야기로, 구혜선은 시나리오, 연출, 음악, 연기 등 1인4역을 맡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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