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윤은혜 시누이 될 뻔한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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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12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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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이 윤은혜를 좋아했던 오빠와 방송에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간미연은 13일 저녁 방송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설날특집 형제&자매쇼에 듬직한 오빠 간영욱 씨와 출연했다.

간영욱 씨는 “미연이가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베이비복스’ 시절, 동생이 면회를 왔다 가기만하면 군대 생활이 며칠 편해졌다”며 “그때는 윤은혜도 집에 자주 놀러오고 같이 노래방도 갔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간미연은 “당시에 오빠는 은혜를 많이 좋아했었다”고 말해 윤은혜가 마음의 문을 조금만 열어 두었더라면 간미연의 시누이가 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간영욱 씨는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보고싶은 은혜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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