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 조성모, 골반뼈 이식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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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2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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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출발 드림팀 시즌2’ 에 출연중인 조성모.[사진제공=KBS]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에 출연중인 조성모.[사진제공=KBS]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촬영 도중 발목골절 부상을 입은 가수 조성모가 6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조성모는 1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시간에 걸쳐 2차 수술을 받았다. 부상 당시 발목뼈가 조각이 많이 나 골반뼈를 발목에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조성모는 앞으로 6주에서 8주까지 깁스를 해야 하며, 그 이후 2~3개월은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내년 초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정상적인 활동은 발목상태를 보고 향후 결정할 생각이다.

조성모는 10월 2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 촬영 도중 넘어져 왼쪽 발목뼈가 여러 조각으로 골절되는 ‘개방형 골절’ 부상을 입었다.

그는 사고 직후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병원에서 뼈조각들을 맞추는 1차 수술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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