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드라마 ‘대물’ 제작사 상대 맞고소

  • 입력 2009년 10월 15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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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반환 소송을 당한 고현정이 드라마 제작사를 상대로 반소를 제기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고현정은 소장에서 “이김프로덕션의 드라마 ‘대물’로 인해 MBC ‘내조의 여왕’, SBS ‘타짜’ 등 드라마 3편과 영화 5편에 출연하지 못한 만큼 2008년 예상 출연료 5억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이김프로덕션은 지난해 3월 ‘대물’을 기획하면서 고현정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2억8000만원의 계약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드라마 편성이 미뤄지면서 고현정이 ‘선덕여왕’에 출연하자 계약금 반환 소송을 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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