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21일부터 예매 시작

  • 입력 2009년 9월 15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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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가 21일 시작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5시 개막작인 장동건 주연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비롯해 폐막작 ‘바람의 소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매 시스템을 가동한다.

개폐막작은 21일 오후 5시부터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고, 일반 예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한다.

인터넷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전용 홈페이지(http://www.piff.kr)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를 하려면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특히 외국인 예매 시스템을 구축, 외국인은 물론 해외에서도 실시간 예매가 가능하게 됐다.

또 영화 예매는 물론 행사 안내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해 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마련한 점자 상영시간표를 안내데스크에 비치, 시각장애인들의 영화 예매도 도울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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