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축제’ 오늘 광화문광장서 개막

  • 입력 2009년 9월 4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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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라마어워즈 2009’ 행사가 4∼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이 기간에 광화문광장에는 KBS ‘전설의 고향’, MBC ‘베토벤 바이러스’, SBS ‘자명고’ 세트장을 재현한 ‘드라마 어드벤처관’이 운영된다. 5∼9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광장 계단에서는 인기 드라마 시사회가 열린다. 5일에는 탤런트 이선균이 참석해 본인이 출연했던 주요 드라마의 영상을 팬들과 함께 관람하고, 6∼8일에는 ‘내조의 여왕’, ‘꽃보다 남자’, ‘일지매’ 등이 상영된다. 9일에는 SBS ‘바람의 화원’ 상영 때 연출자인 장태유 PD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37개국에서 169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시상식은 11일 오후 6시 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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