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걷는 털북숭이…혹시 설인?

  • 입력 2009년 9월 1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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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걷는 털북숭이…혹시 설인?

히말라야 산맥의 고지대에 살고 있다는 전설의 설인과 흡사한 괴생명체가 발견돼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폴란드의 피오트르 코발스키(27)는 얼마 전 슬로바키아와 폴란드 국경 부근의 티트라 산맥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산에서 뛰어노는 염소들을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 있었던 그는 그 순간 온 몸이 털로 뒤덮인 원숭이를 닮은 생명체를 발견했다.

처음엔 덩치가 큰 원숭이가 아닌가 생각했지만 사람보다 큰 덩치에 두 발로 걷는 걸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코발스키가 찍은 사진들은 현재 특이 현상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으로 넘겨졌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전설의 설인은... 사실이었단 말인가요?’라며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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