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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15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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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대 일반인으로 알려진 여자친구의 사진을 '모과'라는 애칭과 함께 올렸다. 이하늘은 11일 KBS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현재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여자친구를 '모과'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말한 바 있다.
이하늘이 올린 사진에는 여자친구가 얼굴에 낙서를 한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바닷가에서 여행을 하며 볼에 뽀뽀를 하는 등 두 사람의 다정한 장면 등이 담겨 있다.
팬들은 "이제 장가가는 것이냐" "귀여운 커플이다" "여자친구의 깜찍한 외모에 반한 듯 하다" 등 글을 남기고 있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