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위크엔터]“4분만에 눈길 사로잡을래요”

  • 입력 2009년 6월 26일 16시 59분


◆위크엔터

(박제균 앵커) 가수 이효리가 10분 만에 마음을 뺏을 수 있다며 '텐 미닛'이란 노래를 불렀었죠. 이번엔 4분 만에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여성 그룹이 나왔습니다.

(김현수 앵커) 신인 여성 5인조 그룹 포미닛이 그 주인공인데요, 80년대 펑키 리듬으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아성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스포츠 동아 김원겸 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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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이름에 담긴 의미는?

(포미닛) 4분 만에 저희만의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뜻이고요. For Minute으로 매순간 매분마다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뜻입니다.

(김) 멤버들 소개 부탁드립니다.

(포) 20살이고 리더 남지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에요. 저는 포미닛의 포스와 랩을 맡고 있는 현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포미닛의 카리스마를 맡고 있는 20살 전지윤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는 보컬 허가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포미닛에서 귀여움을 맡고 있는 16살 권소현입니다.

(김) 현아씨는 출발을 원더걸스에서 시작했는데 현아씨가 나가고 원더걸스가 텔미로 크게 성공하면서 아쉬운 마음은 없는지?

(포미닛) 아쉽고 후회했다기보다. 멤버들이 잘됐을 때 고마웠고 원더걸스때 좋은 추억이 많아요. 그걸 제 가슴속에 묻어 놓고 다시 언니들이랑 동생들이랑 시작하고 싶어요.

(김) 또 궁금한 것은 왜 현아씨가 원더걸스를 떠났는지 궁금합니다.

(포미닛) 15, 16살 때 욕심이 많았어요. 그리고 건강상 문제가 많았는데도 무리하게 스케줄 활동하면서 더 악화됐어요. 그래서 아쉽게도 나왔지만 이제는 몸이 건강해요 여러분 앞으로 응원 많이 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김) 요즘 여성 그룹이 많은데 포미닛만의 차별성이나 장점은?

(포미닛) 저희만의 장점은 톡톡 튀는 발랄하면서도 펑키하고 5가지 색깔이 뭉쳐서 무대에서 멋있는 퍼포먼스로 4분 동안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매력 포인트고 장점입니다.

(김) 데뷔곡 '핫이슈' 소개해주세요

(포미닛) '핫이슈'는 80년대 유행한 펑키리듬 이고요. 요즘 핫트렌드죠. 저희만의 스타일인 캔디 펑키 스타일을 잘 살려서 만든 곡입니다.

(김) 이제 막 데뷔했는데 각오는?

(포미닛) 여러분의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더 예쁜 모습, 매력적인 모습,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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