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란’ 장근석, 팅 보이에서 TTL 가이로 ‘컴백’

  • 입력 2009년 6월 11일 11시 19분


‘잘 자라준 장근석, 팅 보이에서 TTL 가이로 돌아오다’

장근석이 SK텔레콤 TTL 요금제 출시 10주년을 맞아 새 모델로 발탁했다. 10대 전용 서비스 팅(Ting) 소년으로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장근석은 11일부터 ‘TTL 텐텐텐 세트할인’편을 통해 SKT와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젊은이들의 대표 요금제로 자리매김해 온 TTL이기에 20대를 대표하는 모델을 찾고자 했다. 팅과 함께 성장해온 대학생 장근석이 20대 또래의 공감대는 물론 TTL의 대표 모델로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근석은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테크노 턱댄스를 선보이며 CF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테크노 턱댄스는 신나는 비트에 맞춰 턱을 앞뒤로 ‘까딱’대는 춤.

이와 함께 TTL의 발랄함과 톡톡 튀는 분위기를 위해 모델들은 레트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촬영관계자는 “장근석은 코믹 댄스조차도 자신의 색깔로 트렌디하게 변신시키는 힘이 있는 배우였다”며 “광고 온에어 후 테크노 턱댄스가 20대들에게 중독성 강한 댄스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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