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나 페르세아라고 하는 이 소녀는 지난 1월에 독일로 유학을 왔는데, 학비를 벌기 위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자 이 같은 경매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이름, 나이, 직업도 모르는 이탈리아 남성이 제시한 1만 유로에 낙찰된 소녀는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대학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한때 처녀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었지만 한 번도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는 의학적인 검증을 이미 받아놓은 상태라고.
낙찰자에게 축하 이메일을 보낸 후 그 남성과의 만남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비 때문이라도 저런 식으로는 좀 아닌데’라며 이해하기 어려운 듯한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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