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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31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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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고 수줍게 인사한 ‘이날의 초대가수’는 선글라스를 끼자 바로 변신한다.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가수 비의 ‘레이니즘’을 완벽하게 소화한 뒤 ‘당신이 원하신다면’을 열창.
그룹 소녀시대 ‘Gee’를 끝으로 4분간의 공연을 마무리한다. 하객들은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신랑 신부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런 친구가 있는 신혼부부가 부럽다는 반응.
하지만 ‘이봐 그러지말고 당신이 먼저 저런 친구가 되어주지 그러나’라는 꾸지람에 조용해진 분위기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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