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강세 속 경쟁 드라마 2위 자리 놓고 각축

  • 입력 2009년 3월 18일 09시 40분


‘꽃보다 남자’의 독주 속에 시청률 2위 자리를 놓고 경쟁 드라마들의 각축이 치열해지고 있다.

18일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 KBS 2TV ‘꽃보다 남자’가 전국 시청률 33.6%(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30%대를 유지하며 탄탄한 고정 시청자를 자랑하는 ‘꽃보다 남자’의 기세에 밀린 MBC ‘내조의 여왕’과 SBS ‘자명고’는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날 ‘내조의 여왕’은 10.3%를 기록했고 ‘자명고’는 10.0%를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화보]구혜선·이민호·김현중·김범 주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스틸컷

[화보]정려원·박민영·정경호 주연 ‘왕녀 자명고’ 스틸컷

[화보]김남주·이혜영·오지호 주연 MBC ‘내조의 여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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