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日소녀그룹 ‘큐트’ 야지마 마이미 “김연아 멋지다”

일본의 인기 걸그룹 ‘큐트’의 야지마 마이미와 ‘베리즈 코보’의 시미즈사키가 좋아하는 유명인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영화배우 박용하를 각각 꼽았다.

이들은 9일 오후4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네날 호텔에서 열린 한일 합작 글로벌 오디션인 ‘하로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김연아와 박용하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이날 야지마 마이미는 “김연아 선수가 좋다. 그녀의 스케이팅 표현력이 너무 멋지다”고 말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타가 된 김연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미즈 사키는“같은 소속사인 박용하가 좋다. 상냥하게 잘해줄 것 같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한편,한일 합작 글로벌 오디션인 ‘하로 프로젝트-대 동경소녀’는 업프론트가 엠넷미디어와 손잡고 한국인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 명칭이며, 오는 10일부터 4월19일까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총 10명을 뽑은 뒤,8주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최종 1명을 선발한다. 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한국 멤버는 철저한 일본식 트레이닝을 거쳐 일본 무대에서 데뷔하게 된다.

사진=동아닷컴 윤준희 객원기자 press62@donga.com

촬영·편집 = 스포츠동아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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