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싸이더스HQ와 결별…16년 만에 홀로서기

  • 입력 2009년 3월 4일 07시 24분


배우 정우성이 데뷔 16년 만에 소속사에서 독립해 홀로서기에 나선다.

정우성은 데뷔부터 함께 일해왔던 싸이더스HQ와 2월을 끝으로 전속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소속사로 토러스필름을 택했다.

토러스필름은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함께 하는 회사다. 그동안 정우성은 연출자로 욕심을 키운 만큼 이 회사에서 연기와 더불어 다양한 도전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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