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감독 원태연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원태연 감독과 주연배우 권상우, 이보영, 정애연(왼쪽부터)이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시인 원태연 감독의 데뷔작인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시한부 인생인 라디오PD 케이(권상우 분)와 가족을 잃은 아픔을 함께 간직한 작사가 크림(이보영 분)이 엮어가는 말 못할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3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