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든 케이크… 에이미 첫 기념일 맞아 솜씨

  • 입력 2009년 2월 14일 07시 29분


다른 스타들에 비해 밸런타인데이를 맞는 마음이 각별한 연예인들이 있다.

바로 자타가 인정하는 연예계 공식 커플들. 자신들의 관계를 공개하고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가수 이민우와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사진)도 그중 하나다.

에이미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 이민우를 위한 선물로 직접 만든 초콜릿과 꽃다발을 준비했다. 연인을 위한 선물은 “무엇보다 정성이 깃든 것이 최고”라는 게 그녀의 지론.

에이미에 따르면 이민우에게 안긴 초콜릿은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에 그의 영문 이니셜인 ‘M’이란 글자로 마무리됐다.

초콜릿으로는 허전했는지 틈틈이 배워둔 꽃꽂이 솜씨를 발휘해 이민우의 작업실을 화사하게 밝힐 꽃다발도 준비했다고.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그녀는 이민우에게 어떤 화답을 받고 싶을까.

에이미는 “강아지”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기왕이면 요크셔테리어를 반려 동물로 선물 받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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