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김윤석-엄정화와 한솥밥 먹는다

  • 입력 2009년 2월 3일 12시 05분


배우 유해진이 김윤석, 엄정화, 엄태웅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유해진과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지난해까지 차승원·유지태 등이 소속된 GTB에 소속돼 있었으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심엔터테인먼트에는 이들 외에도 백윤식, 문소리, 김상호, 강성진, 서영희, 임정은, 이영진, 유건, 서우 등이 소속돼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타짜’, ‘이장과 군수’, ‘왕의 남자’ 등 30여 편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지난해에는 영화 ‘트럭’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강동원, 김윤석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전우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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