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1월 27일 22시 5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개그우먼 김신영의 ‘폭식니즘’에 누리꾼들의 배꼽이 빠졌다. MBC ‘설특집 스타 댄스 배틀’에 출연한 김신영은 가수 비의 레이니즘을 패러디한 ‘폭식니즘’을 선보였다.
비의 현란한 춤과 의상을 완벽하게 재연한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가사.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매직스틱’은 ‘떨리는 내 입 안에 돌고 있는 나의 치즈스틱’, ‘더 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느낀 바디 쉐이크’는 ‘목 막혀 삼킬 수가 없어 음료시켜 밀크 쉐이크’로 개사하는 등 음식을 향한 집착을 보여준 ‘폭식니즘’에 누리꾼들은 ‘역시 김신영은 패러디의 여왕이다’며 환호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