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개과천선할만하네요

  • 입력 2009년 1월 23일 00시 19분


영국의 ‘문제아’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삶의 전환점이 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와인하우스는 지난해 11월 촬영한 사진을 봤는데 사진 속 자신이 너무 창백하고 야위었으며 고통에 찌든 표정을 짓고 있어 큰 충격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 사진 한 장은 와인하우스에게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를 계기로 그녀는 마약을 완전히 끊기로 결심했고 죽기 살기로 전쟁을 치렀다.

결국 에이미가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늦게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라며 입을 모았다. 와인하우스는 술과 마약에 중독돼 재활센터에 다니는 등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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