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디바’ 아이유, 휘성 전국투어에 ‘동행’

  • 입력 2008년 11월 30일 20시 08분


‘소녀 디바’ 아이유가 가수 휘성의 전국투어에 동행한다.

아이유는 12월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휘성의 전국투어의 게스트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12월13·14일 창원 콘서트에도 초대를 받았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과 앨범 발표 전부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아이유는 녹음하는 중간에도 ‘힘내라’는 응원문자를 휘성과 주고받을 만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 왔다.

특히 휘성은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스태프들에게 “제가 아끼는 후배 아이유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고 소개했을 정도다. 이번 콘서트 게스트도 휘성이 직접 초대했다고 한다.

아이유는 최근 첫 음반을 낸 신인이지만 음악성과 가창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인 거미, 휘성, 하동균 등 선배가수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이 직접 나서 아이유를 홍보하고 있을 만큼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대주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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