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의 스타 톰 크루즈가 자신의 두 살배기 딸을 올림픽 스타로 키우기 위한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하고 있다.
톰 크루즈는 “아기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예외가 아니다”며 자신의 맨해튼 아파트 실내에 딸 수리를 위한 개인 유아용 체육관을 짓고 있다.
이 체육관은 수리의 육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평균대, 미니 트램펄린, 텀블링 매트 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톰 크루즈의 아내 케이티 홈즈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수리에게 즐거움(fun)을 안겨주고 싶다. 그는 요즘 틈만 나면 남편에게 “수리에게 지나친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좀 더 즐거운 일을 하게 해주자”고 설득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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