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측은 7일 “관광의 날인 14일 대통령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한국관광홍보대사로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국가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단 게 수상의 계기”라고 밝혔다.
류시원은 2006년부터 3년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하는 한국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상황. 대통령 표창 수여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관광의 날 기념식 도중 있을 예정이다.
한편 류시원은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가졌다.
생일 파티를 겸한 이 행사에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3,000여 명의 해외 팬이 참석해 한류스타로서 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일본에서 가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류시원은 15일 8번째 싱글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태.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23일과 24일 이틀간은 일본의 자존심인 도쿄돔에서 초대형 단독 콘서트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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