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키스 부르는 티저포스터 ‘눈길’

  • 입력 2008년 8월 26일 14시 32분


‘포켓걸’ 이현지가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현지는 24일, 25일 서울 압구정, 강남역, 홍대 등지에 붙여진 포스터에서 ‘KISS ME’(키스미)라 쓰여 있는 안대를 하고, 짙은 립스틱을 바른 입술에서 키스를 원하는 듯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기존에 보여준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가 아니어서 “진짜 이현지 맞나”, “섹시하다”라는 반응이다.

이 포스터에는 이현지라는 이름과 2008. 09.02라는 날짜만 적혀 있어 누리꾼들은 바나나걸 객원보컬로 참여했던 ‘이현지의 컴백’이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현지의 미니 홈피에 공개된 포스터 촬영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가수로서의 컴백을 기대하며 색다른 모습에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포켓걸’, ‘와이번스걸’, ‘바나나걸’ 등 수많은 수식어를 끌고 다니는 이현지는 버라이어티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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