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누리꾼들의 설전이 펼쳐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렇게 꼭 처리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잊으려면 되돌려 주는 것이 나을텐데 파는 것은 그 자체가 불순해 보인다”고 비난했다.
그러자 “선물 받은 것을 보면 생각나기도 하고 혼란스럽게 만든다. 잊기 위해서는 없애는 것이 낫다”고 맞서는 의견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없애는 것이 낫다면 태워 버리는 방법도 있을텐데 너무 한 것 같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