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되고 슬리퍼되고 내맘대로∼

  • 입력 2008년 8월 5일 00시 28분


영화 ‘트랜스포머’가 나온 이후 변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변신 장난감이 기존에도 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바뀌는 장난감이 속속 나오는가 하면 현대자동차는 ‘트랜스포머’를 빗대어 승용차 모델명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독일의 한 회사는 신발에 그 아이디어를 접목했다. 신발 두 개가 지퍼로 연결(사진)되어 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운동화로 신다가 해변가라도 가게 되면 지퍼를 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밑에 숨겨진 슬리퍼가 나온다. 위 아래 디자인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트랜스폼을 아주 적절한 곳에 적용시킨 아이디어 제품이다”고 평가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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