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애니메이션은 내년 일본 안방극장 방영을 목표로 현재 제작 중이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내용을 토대로 배용준이 맡은 극중 준상이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지우의 소속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29일 “드라마 ‘겨울연가’는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한류 열풍을 이끈 작품이란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최지우의 출연 배경을 밝혔다.
또 “3월 말 일본에서 열린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공식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프로모 버전이 상당한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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