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4년만에 가수 컴백

  • 입력 2008년 5월 14일 10시 58분


가수 옥주현이 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옥주현은 지난 2003년 6월 솔로 1집 ‘난’과 2004년 11월 2집을 발매한 뒤 라디오 DJ, 토크쇼 진행,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옥주현의 앨범에는 김현철, 윤종신 등 선배 가수들에 이어 조영수, 김도훈,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 민명기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모은다. 뮤직 비디오 역시 최근 MC몽 ‘서커스’, 그룹 쥬얼리의 ‘One More Time’, ‘모두 다 쉿’ 등을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맡아 영화 제작에 주로 사용하는 35mm 필름 카메라를 사용해 세련된 영상미를 담을 예정이다.

옥주현의 3집 앨범은 5월 중 발매된다. 옥주현은 다음주 앨범 자켓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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