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각단’ 이다희, 핫팬츠 입고 일기예보 한 사연?

  • 입력 2008년 5월 12일 22시 53분


새 영화 ‘흑심 모녀’에서 날라리 아니운서 지망생 ‘나래’역을 맡은 여배우 이다희(23)가 핫팬츠에 딱 달라붙는 티셔츠를 입고 일기예보를 하고 있다.

아나운서 학원의 기상 캐스터 수업 도중 섹시함을 과시하기 위해 기상도에 떠 있는 비구름은 무시한 채 몸에 딱 붙는 반팔 티에 핫팬츠 차림을 선보이는 만행(?)을 저지르고 만 것.

‘흑심모녀’는 영화 속 치매로 10대 소녀가 된 할머니 김수미, 억척 엄마 심혜진, 아나운서를 꿈꾸는 철부지 딸 이다희 등 세 모녀가 주인공인 영화다. 남자 없이 살던 그녀들 앞에 잘생긴 남자 이상우가 나타나며 묘한 경쟁이 시작되는 소동을 그렸다.

174cm의 큰 키에 시원시원한 마스크의 소유자인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 드라마 ‘천년지애’, ‘폭풍속으로’, ‘슬픈연가’를 거쳐 ‘태왕사신기’의 여전사 ‘각단’역으로 입지를 굳혔다.

<동아닷컴/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화보]슈퍼모델대회 출신 ‘늘씬 미녀’이다희의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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