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정 국회의장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민간 독립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9명 가운데 국회의장 몫으로 손태규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엄주웅 전 스카이라이프 상무, 정종섭 서울대 법대 교수 등 3명을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선정된 박명진 서울대 교수, 박정호 고려대 교수,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이상 대통령 추천), 백미숙 서울대 교수, 이윤덕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전문위원, 김규칠 동국대 겸임교수(이상 국회 추천) 등 방통심의위원 구성이 마무리돼 조만간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