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병원 응급실 24시’…MBC ‘닥터스’

  • 입력 2008년 4월 28일 02시 59분


▽MBC ‘닥터스’(오후 6시 50분)=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을 담았다. 놀이터에서 뛰어놀다가 또래 아이가 던진 돌멩이에 맞아 이마가 찢어진 아이. 병원 응급실로 실려 온 아이는 “꿰매야 하느냐”며 엄살부터 늘어놓는다. 이 아이는 봉합수술을 받지 않겠다며 침대에 눕는 것조차 거부하는데….

또 기생충에 감염된 세 살배기 여자 어린이, 코를 풀다가 눈 주위의 뼈에 골절이 생긴 한 남자 중학생의 어이없는 사연, 5년간 사귄 애인과 헤어진 뒤 매일 술로 지새우다가 취중에 이마가 깨진 30대 남자의 하소연 등이 소개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