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4월 10일 10시 2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7일, ‘은초딩’ 은지원이 출연한 문지은의 데뷔곡 ‘여우가’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 네이버와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은지원 문지은’ ‘은지원 여우가’, ‘문지은’ 등의 검색어가 1위로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17일 미니앨범을 오프라인에 정식 발표하는 문지은의 데뷔곡 ‘여우가’는 거미의 ‘기억상실’, 이효리의 ‘톡톡톡’, 휘성의 ‘불치병’, SG워너비의 ‘죄와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김도훈이 작곡했으며, 작사는 가수 휘성이 맡았다.
최근 들어 인기가수들이 동료가수의 앨범에 피처링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은지원과 휘성의 지원을 얻은 문지은도 이 같은 ‘인기 법칙’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지은은 1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설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