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패션지 보그걸 3월호와 나눈 인터뷰에서 "어머니와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정일우는 근황 및 자신의 이성관, 미래에 대한 계획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이상형은 어머니처럼 편안하면서도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는 이성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데뷔작인 '조용한 가족'과 '내 사랑' 출연 당시 아쉬웠던 일, 연기관과 최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후 생활 등을 솔직하게 담았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윤곽은 잡혔으나 영화가 될지 드라마가 될지 현재 검토 중"이라며 "5월 중에는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우는 영화 '내 사랑'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 생활에 충실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