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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20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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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생인 팀 강은 UC 버클리 대학에서 정치학, 하버드 대학 부설 ART(American Repertory Theatre)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이후 2002년 ‘투윅스 노티스’ 2004년 ‘포가튼’ 등의 영화와 다수의 TV 시리즈, CF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팀 강은 악명 높은 미얀마 군에게 납치당한 선교단을 람보와 구출해내는 5인의 용병 중 한 명인 ‘엔 주’ 역을 맡았다. 조용하지만 주어진 임무를 단호하게 끝내는 캐릭터로 극중에서도 한국인으로 설정됐다.

홍보사 측에 따르면 그 동안 한국군이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서 용맹성을 드러내왔기 때문에 ‘엔 주’가 자연스럽게 한국인 용병으로 표현됐다는 것.
또한 팀 강은 1988년 ‘람보3’ 이후 20년 만에 돌아온 ‘액션 영웅’ 실베스타 스텔론과 함께 와이어나 스턴트맨에 의존하지 않는 리얼 액션을 소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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