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박경림 남편 너무 멋있어”

  • 입력 2007년 12월 13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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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너무 멋있어요.”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26)가 박경림의 생일잔치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화보 촬영장에서 “지난주에 경림언니 생일 잔치에 갔는데 형부가 바바리 코트를 입고 서있는데 너무 멋있었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장나라는 “20대 초반에는 결혼을 빨리 해서 지금쯤이면 아이 둘 정도 낳고 살 거라 생각했다”면서 “마음만 먹으면 빨리 결혼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지금은 일을 많이 하고 싶고 많이 놀아보고 싶다”며 당분간 결혼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나라는 아이들과 함께 글로리아의 아동복 아워큐 화보 촬영을 가졌다. 1억 5000만 원 상당의 의류로 모델료를 대신 받기로 한 장나라는 남북한과 중국의 불우이웃에게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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