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비호감 연예인’ 속앓이

  • 입력 2007년 11월 26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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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평소 ‘비호감 연예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억울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진 각종 억울한 루머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김구라와 같은 형들과 같이 술을 마시면 동성애로 오인 받고 함께 출연했던 여자 연예인과 대화를 하면 스캔들이 나고 바람 쐬러 다니면 ‘날라리’라고 수근 대고, 그래서 집에서 자숙하면 대인기피증에 자폐라는 루머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자리에 있던 MC들은 “그럼 집과 밖의 중간에 있어라”라고 충고 아닌 충고를 해 웃음으로 김희철의 마음을 다독거렸다.

이 밖에도 김희철의 숨겨둔 사연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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