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방송서 여동생 최초 공개

  • 입력 2007년 11월 20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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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황신혜가 방송에서 최초로 여동생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케이블·위성 채널 온스타일에서 22일 밤 방송되는 ‘황신혜 LA 스타일’ 2편에서 친 여동생과의 LA 여행을 공개한다.

이번 여행은 패션사업가 황신혜가 새롭게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 동생에게 자신의 LA 패션 명소들을 소개해 주기 위해서 마련한 여행. 황신혜가 여동생과 함께 방송에 출연, 솔직한 그녀들의 수다와 평소 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황신혜 못지 않은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여동생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따라하기 좋은 스타일링 노하우도 소개할 예정이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여동생은 “평소 언니의 의상이나 소품을 많이 활용하지만 파격적인 아이템들은 쉽게 시도하기 어렵다”면서 “언니처럼 완벽한 몸매와 외모의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주로 기본에서 약간의 변형된 아이템들을 선택하는 것이 쇼핑 노하우”라고 말했다.

여동생은 “사실 언니는 생활이 시트콤인데 너무 멜로 연기만 하는 것 같다”고 폭로전(?)을 펼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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