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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1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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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장윤정이 ‘트로트의 세계화’를 내세워 미국, 태국,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
그 첫 번째로 장윤정은 오는 24일 미국 뉴욕 퀸지 칼리지 콜든센터와 25일 뉴저지 버겐 팩 극장에서 ‘추수감사절 스페셜 장윤정 패밀리 콘서트’를 갖는다.
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 공연이 끝나면 태국을 처음 방문하는 장윤정은 내달 8일 태국 방콕 앰버서더호텔에서 한국-태국 수교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한다.
이후 장윤정은 일본으로 향해 12월1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오쿠라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2회 연속 디너쇼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돌아오는 장윤정은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디너쇼를 선보이며 릴레이 공연에 마침표를 찍는다.
장윤정은 “데뷔 4년이 지난 지금에야 트로트 가수로서 맛있게 노래 부르는 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를 토대로 이번 공연을 하면서 ‘역시 장윤정’이라는 말을 듣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장윤정은 베스트앨범 ‘첫사랑’을 발표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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