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우리, ‘2007 MKMF’ 시상자로 한 무대

‘한국의 올슨 자매’ 민효린과 우리가 내년 1월 초 방송되는 ‘한국판 올슨자매(가제)’의 활동에 앞서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오는 17일 ‘2007 MKMF’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민효린은 이 날 시상자에 앞서 올 해 가수로 데뷔해 활동한 데뷔 곡 ‘stars’로 신인 솔로 부문과 올해의 가수상 등 2개 부분의 후보에 이름이 올라 있기도 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

시상식을 앞둔 두 사람은 “시상식 참석은 처음이라 많이 설렌다.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진행은 신동엽, 이다해가 맡았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