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심장이 멈춘 세살배기의 도전… EBS 다큐 ‘명의’

  • 입력 2007년 11월 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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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명의’=동요 부르기를 좋아하는 세 살배기 민서. 왼쪽 심장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좌심실 형성 부전증을 갖고 태어났다. 지금까지 두 차례 수술을 받았던 민서는 이제 세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다. 심장에 인공혈관을 심는 수술이 잘 이뤄진다면 마지막 수술이 될 수 있는 상황. 수술을 앞두고 집도의인 부산대병원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와 소아과 이형두 교수의 회의가 시작됐다. 과연 민서의 심장은 대수술을 잘 견뎌내고 다시 뛸 수 있을까.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는 1일 밤 10시 50분 소아심장 분야 명의인 두 교수를 만났다. 환자를 가슴으로 기억한다는 두 명의를 통해 그들의 가슴에 기억된 환자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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