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연정훈, 10월 31일 제대

  • 입력 2007년 10월 17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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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입대한 탤런트 연정훈이 오는 31일 현역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2년여 동안 남편의 빈 자리를 홀로 지켜온 한가인에게도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을 터. 이와 함께 오랫동안 연정훈의 제대를 손 꼽아 기다려온 팬들은 벌써부터 고무 되어있다.

연정훈은 그동안 부드러운 이미지와 드라마 ‘슬픈 연가’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부상해 많은 일본 팬들을 확보, 소속사로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31일 많은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국내 팬들 역시 팬 카페를 통해 연정훈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벌써부터 바삐 움직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정훈의 제대를 앞두고 국내 팬뿐만 아니라 제대와 생일을 미리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오겠다는 해외 팬들도 상당수다. 연정훈은 현재 몇 편의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으며, 제대 후 빠른 시간 내에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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