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김민 ‘만삭 비키니 화보’ 놀라워

  • 입력 2007년 7월 16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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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김민이 임신 8개월 만삭의 비키니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영화감독 이지호씨와 결혼해 미시 탤런트 반열에 올라선 김민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지난 7월 초 미국의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한 잡지사의 화보 촬영에 나섰다.

김민의 놀라운 바디라인은 16일 오전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연예특급’에서 먼저 공개됐다.

검정색 비키니를 입은 그녀는 한결같은 S라인 몸매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방송에서 김민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찍게 됐다. 아줌마는 용감하다는 말 못 들어봤느냐"고 웃으며 되물었고, '사진이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걱정했던 것보다 잘 찍어줬다"고 흡족해했다.

김민은 "임신하면서 내 몸을 더욱 사랑하게 됐으며 만삭의 몸을 드러냄으로써 자신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게 됐다"면서 "임산부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측은 "평소 아기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김민이 임신중인 자신의 모습과 더불어 아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소장하고 싶어했다"고 화보 촬영 이유를 덧붙였다.

변정수, 장신영, 조은숙 등 '만삭 화보'로 놀라운 S라인을 과시한 미시 스타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오는 8월 16일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민의 '만삭 비키니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도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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